[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
26일 오전 7시 12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3% 오른 3만44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50일 이평선 3만4400 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지난 5월 12일 비트코인이 50일 이평선 밑으로 떨어진 후 두 달여 만에 가격 반전이 일어난 것.
델타 익스체인지의 판카 발라니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몇 주만에 처음으로 불리쉬한 신호를 보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30K~40K 상단을 향하고 있다. 이달에는 35K와 40K에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지난주 일론 머스크, 잭 도시, 캐시 우드 등 3인이 비트코인을 놓고 벌인 토론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