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단기 상방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차익실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8일 오후 1시 3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04% 오른 3만9330.16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6일 4만달러를 시험했을 때 기술차트에 과매수 지표가 등장했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10% 후퇴했다. 하지만 바이어들이 3만4000달러 ~ 3만6000달러 부근 지지대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과매수 상태를 가리키면서 일부 차익실현 촉발 가능성을 시사한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 한달간 3만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하방향 모멘텀은 크게 둔화됐으며 주간 차트에 과매도 신호가 나타날 경우 현재 랠리가 추가 매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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