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 포테이토는 28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가 가아 코데이로(Gaah Cordeiro)의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아직 강세장에 있다고 보도했다.
가아 코데이로는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측정을 통해 올해 비트코인 가격 고점인 지난 4월 6만4000 달러는 이번 강세장의 정점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MVRV는 비트코인의 시장가치를 실현가치로 나누는 방법으로 값이 3.7보다 크면 고평가 구간이고 1보다 적으면 저평가 구간이다.
코데이로는 비트코인이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 MVRV는 3.25로 고평가 구간이 아니었고, 2013년 피크 때의 5.8보다 크게 낮기 때문에 강세장 피크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코데이로는 비트코인이 챠트에서 MVRV가 1이하인 블루존으로 진입해야 약세장으로 들어간다면서 2013년과 2017년에 이같은 사례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최고치 대비 55% 하락해 그린존으로 밀려났는데 그린존은 역사적으로 좋은 매수 구간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7월21일 기록한 최저가는 2만9200 달러로 MVRV는 1.46를 기록했다.
코데이로는 비트코인이 4만300 달러까지 빠른 속도로 회복했지만 MVRV는 1.91로 그린존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해 최대규모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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