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Corporation)는 30일(현지시간) 비지니스 와이어를 통해 프라이빗펀드를 대상으로 디지털 및 가상화폐 자산 관리 기능을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암호화 자산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루카(Lukka)와 협력하여 프라이빗펀드에 암호화폐와 다른 디지털자산에 대한 보고서와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루카의 시리즈3 투자를 주도했다.
State Street, with $42.6 trillion in assets now under custody, is expanding their digital asset capabilities, stating, “The growth in popularity of digital assets is showing no signs of a slowdown.” #Bitcoin pic.twitter.com/fmLWQ8V8SP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July 30, 2021
디지털분야 책임자인 나딘 차카(Nadine Chakar)는 “디지털 자산의 인기가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지털 자산 서비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1792년 설립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금융기관으로 전세계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리서치, 트레이딩, 커스터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6월30일 현재 전세계 금융기관이 맡긴 42조6000억달러상당의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3조9000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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