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와 박정아 선수를 보고 있으면 더위가 확 날라갑니다.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블로킹과 사기를 끌어 올리는 스파이크로 한일전에서 승리했죠.
지난주 디지털 자산시장에서도 비트코인 40K를 놓고 블로킹과 스파이크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힘든 7월이 가고, 8월을 맞이했는데요. 시원한 스파이크가 터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마존의 암호화폐 채택을 둘러싼 미확인 보도와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까지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 아마존빔과 연준의 조심스러운 테이퍼링
아마존은 암호화폐 채택에 대해 공식 부인했습니다. 관심은 많지만 올해 당장 암호화폐를 채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어쨌든 아마존빔을 시작으로 시장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연준은 테이피렁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두 사람의 경쟁 관계는 시장 외적으로 재미를 줬습니다.
# 고래들이 움직인다
지갑 간에 비트코인 대량 이동이 있었습니다. 고래들이 방향을 정한 것일까요? 공교롭게도 대량 이체 이후 비트코인은 40K, 41K까지 상승했고, 42K를 노리고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약진…도지, 리플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0% 선에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이 치고 올라올까요? 대장주가 먼저 가고, 뒤따라 알트 장세가 오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번 랠리(?)는 어떨가요?
# 황소와 곰의 싸움은 계속된다
때리면, 막고, 막히면 뚫는다. 황소와 곰의 싸움이 계속됐는데요. 시장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도 명확한 신호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국내외 규제 당국의 압박도 이어졌습니다. 바이낸스의 창펑자오는 규제를 받는 금융기관이 된다면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까지 했는데요. 중앙화 거래소 말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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