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인베스팅닷컴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비트코인 채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베스팅닷컴은 브라질의 비트코인 채굴업자 래이 나세르(Ray Nasser)의 유투브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레이 나세르는 “우리는 아람코와 협상하고 있다. 아람코가 사용하지 않고 태워버리는 가스의 절반만 사용해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절반을 감당할 있다”고 말했다.
레이 나세르의 주장에 대해 아람코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
Russia’s Gazprom is already diverting excess gas to #Bitcoin mining operations.
It makes sense for every oil & gas company in the world to start mining #Bitcoin https://t.co/hv9S6oHeh2 https://t.co/07PdPQyBfA
— Bitcoin Archive ??? (@BTC_Archive) August 1, 2021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인베스팅닷컴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일리 있는 얘기’라고 공감했다.
러시아의 가스프롬이 이미 잉여가스를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오일과 가스 회사들이 비트코인마이닝을 시작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미국의 블랙록등 석유회사들은 에너지 다변화에 따른 수요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비트코인 채굴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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