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전통금융기관인 웰스파고가 부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모건스텐리와 JP모건에 이어 웰스파고도 비트코인 서비스에 가세함에 따라 전통 대형은행들의 크립토시장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2일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웰스파고 리서치부문 대럴 크롱크(Darrell Cronk) 사장은 비지니스 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규제의 모호성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를 꺼렸으나 이제는 가능한 자산으로 진화 성숙했다고 생각한다”고 진출배경을 설명했다.
투자가능 고객은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기 전까지는 “연간 총소득 20만 달러 이상 또는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 적극 관리 개인고객”에 국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는 투자와 관리대상 자산규모가 전세계에 걸쳐 2조달러에 달하는 미국 최대의 자산관리회사중 하나다.
대럴 크렁크는 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규모가 투자대상으로 성장했다. 포트포리오를 다양화 할 수 있는 대체투자 수단이다’고 말했다.
크롱크는 “(비트코인은)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더라도 공급량이 줄 때마가 가격이 오른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익숙해졌다. 주류화되고 가격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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