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변동성이 계속되던 비트코인이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4만달러를 돌파해 강세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에서 뉴욕시간 오후 2시경 지난 2일 후 다시 한번 4만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장중 최저가 3만7300달러에서 8.4% 반등했으며, 이와 같이 가격이 오르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점유율 또한 2% 이상 급등했다.
이날 런던 하드포크를 실행한 이더리움 역시 장 초반 상승세가 가라앉는듯 했으나 다시 상승폭을 늘려가며 2800달러를 넘어서는 등 두 종목이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2시25분 2.04% 오른 4만399달러, 이더리움은 4.09% 상승해 2797.88달러를 기록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