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4만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강세장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4만3231달러까지 올라 지난 5월19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며 3개월 가까이 갇혔던 거래 범위에서 벗어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 일부 분석가들은 2020년 강세장 이전에 마지막으로 나타났던 두 개의 이동평균 교차 신호, 고래와 소매 투자자들에 의한 축적 지표 등이 강세 반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분석을 연이어 내놓았다.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이날 비트코인의 4만3000달러 돌파는 수개월 간의 거래범위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큰 발전이라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3시 4.73% 오른 4만2786달러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46.%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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