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의 성과가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있어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추월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AMB크립토가 11일 분석했다.
AMB크립토는 마이크 맥글런 블룸버그 전략가의 트윗과 분석 보고서를 인용했다.
마이클 맥글런은 “블룸버그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인덱스 BGCI(Bloomberg Galaxy Crypto Index) 성과의 80%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나오는데, 비트코인은 글로벌 디지털 리저브 자산으로 인식되고, 이더리움은 핀테크와 통화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B크립토는 BTC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이 수 년 동안 하락해 지금은 46.5% 수준이라며 이는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등 다른 자산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2020년 12월 10.06%에서 현재는 20% 수준으로 상승했다.
또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거래건수와 수수료 모두 비트코인을 능가했다.
AMB크립토는 “비트코인이 경로의 중간에 있지만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시총을 능가하게 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는 맥글런의 트윗 발언을 전했다.
AMB크립토는 2022년이나 2023년에 이더리움이 시총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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