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5%를 훌쩍 넘었습니다. 월가는 그런데도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전월비 물가는 상승세가 꺾였고, 핵심 물가도 예상보다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연임을 하지 못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안도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연준은 “인플레는 일시적”이라고 계속 얘기 했으니까요.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주식은 더 달릴 수 있을까요? 주식시장은 이미 사상 최고치를 밥먹듯 갈아치우고 있죠.
주식시장의 고민은 높은 밸류에이션입니다. 이베이는 “팬데믹 특수가 끝났다”며 하반기 매출 전망을 낮췄습니다.
채권은 어떨까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어제(현지시간 11일) 소폭 떨어졌습니다.(채권가격 상승)
금 가격은 온스당 1750 달러대로 급반등했습니다. 테이퍼링 때문에 앞으로 금리가 올라도 아주 천천히 오른다고 하면 금은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같은 논리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도 적용됩니다. JJ 기자가 지난 밤 발표된 인플레와 월가 동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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