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해 8월 12일 미국 상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 비트코인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이 회사 CEO 마이클 세일러는 회사 여유자금과, 회사채 발행자금, 추가 주식발행을 통해 꾸준히 비트코인을 사모이고 있다.
외신들이 2분기 실적발표 등을 참조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갯수는 10만 5084개, 평균 매입가격은 2만6080달러다.
지난해부터 비트코인을 본격적으로 매입하며 작년에만 9만1326개를 사들였고 약세로 돌아선 이후에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억8900만달러를 더 투자해 1만3005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한 결과이다.
My rookie year playing for the #Bitcoin Cyber Hornets is officially over. I want to thank 🙏my teammates for all the support and coaching they have provided to help me along the way. 🚀 https://t.co/YO3cRXTfog
— Michael Saylor⚡️ (@michael_saylor) August 11, 2021
현재 비트코인은 4만6000달러를 놓고 공방을 벌어는 중이다.
비트코인 당 2만달러, 총 21억딜러 상당의 평가익을 보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가치저장수단으로 10년을 보고 투자하고 있다”면서 자금이 생기는 데로 추가구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규제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자 싸게 살 기회라며 회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에 간접투자 하는 월가의 대형투자은행들도 있다.
같이 보면 좋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