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베이스는 모든 합법적인 암호화 자산을 상장해 “크립토 아마존”이 되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지난주 2021년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비트코인닷컴이 14일 보도했다.
이 회사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코인베이스에 영향을 주는 장기적인 두 가지 트랜드를 설명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로 사람들이 거래 외에 다양한 분야에 암호화폐를 사용한다. 170만 명의 사용자가 이자 농사를 위해 암호화폐를 예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로 탈중앙 트랜드와 이를 받아들이는 코인베이스의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탈중앙 크립토 자산이 현재 수 천 종에 달하고 결국에는 수 백 만 종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모든 암호화 자산을 거래하는 자산의 아마존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암호화 자산에 대한 법적 및 사이버 보안 평가에 대해 매우 엄격한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있다”면서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산을 상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2분기에 도지코인을 포함한 22개의 새로운 자산을 상장했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량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50%는 다른 모든 자산을 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가 많지 않은 롱테일 자산 중 단 하나도 거래량의 10% 이상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매우 다양한 자산이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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