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범위 내 움직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일부 후퇴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1시 3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1% 내린 4만5761.7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7139.57달러, 저점은 4만5384.27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숏스퀴즈 랠리가 숨고르기를 하는 가운데 바이어들이 5만달러 저항선을 앞두고 차익 실현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레벨로부터 후퇴하고 있으며 이는 대개 가격 후퇴에 앞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적된다.
비트코인이 하락하더라도 앞서 2개월간의 다지기 단계 범위 상부인 4만달러 ~ 4만2000달러에서 지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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