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 기사는 오전 3시 54분 송고한 ‘머스크 최측근 인사 도지코인 재단 자문위 합류’ 기사를 제목과 내용 일부를 수정해 재송고 한 것입니다.
[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 개발자들이 만든 비영리 단체인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에 일론 머스크의 최측근 인사가 합류했다.
1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족 관련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아 온 제러드 버셜 뉴럴링크( Neuralink) CEO가 도지코인 재단 자문위원회에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위원회에는 도지코인 공동 창업자 빌리 마커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등이 참여하고 있다. 버셜은 재단의 법률·금융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Guess who’s back! https://t.co/MCF9cDNowx
— Dogecoin Foundation (@DogecoinFdn) August 17, 2021
비타릭 부테린은 도지코인을 결제 암호화폐로 사용하자는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보낸 적이 있다.
도지코인 재단 측은 자문위원회가 도지코인 생태계를 지원하고 브랜드를 보호하는 기본 임무를 충실히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도지코인 로고와 상표 등의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뮤니티를 위해 그것의 사용권을 보호하는 한편 도지코인 관련 밈(meme), 프로젝트 등에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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