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자카드가 디지털 통화를 글로벌 전자결제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포보스가 17일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이 의미있는 저축자산이 될 미래에 대비하려는 노력이다.
포보스는 지금까지 54개사가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해 비자와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업체와 비자망을 통합하기 위한 비자의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그램을 이용한 직불카드 발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요 파트너로는 암호화 보상 신용카드를 제휴한 블록파이, 거래소 FTX, 코인베이스 등이 있다.
암호화폐 비자 직불 카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 세계 7000만 가맹점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 실적을 올렸다. 10억 달러는 수조 달러 규모의 결제 산업에서 작은 비중이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으로 시장이 성장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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