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단기 차트에 과매도 신호가 등장, 비트코인이 큰 폭의 추가 후퇴 없이 안정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이날 아시아 시간대 장중 차트에서 과매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4만3000달러 위에 자리잡은 지지선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8일 오후 1시 3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19% 오른 4만5801.95달러를 가리켰다.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비트코인이 거의 과매도 상태에 있음을 가리키며 이번 가격 후퇴가 지지 레벨 부근에서 안정을 찾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비트코인의 1차 지지선은 4시간 차트의 100 피어리어드 이동평균이 자리잡고 있는 4만3000달러 부근, 그 다음 지지선은 2개월간의 다지기 범위 상단인 4만2000달러로 지적됐다.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를 재개하려면 5만달러 위로 확실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