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자산 운용 시장 규모가 2030년 거의 94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가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는 새 보고서에서 2020년 6억7000만달러였던 암호화폐 자산 운용시장 규모가 2030년 93억6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암호화폐 자산 운용시장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약 30% 성장할 것임을 의미한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은행과 기타 기관들이 클라우드 기반 암호화폐 자산 운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 확대, 암호화폐 투자 증가, 그리고 보다 용이해진 암호화폐 자산 구입은 향후 암호화폐 자산 관리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는 밝혔다.
*이미지 출처: Allied Marke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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