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현재 금의 시총보다 10배가 큰 10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100만 개로 한정된 비트코인 발행 규모로 보면 1비트코인당 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마이클 세일러는 ETF 트렌드(ETF Trends)의 톰 라이든스이 호스트한 웹케스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1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시킹 알파(Seeking Alpha)가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암호자산 네트워크의 지배자이고 비트코인을 둘러싼 “암호화폐”라고 불리는 다른 모든 것들은 불확실성과 매우 높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암호자산과 암호화폐를 분리하며,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닌 모든 자산의 가치를 저장하는 암호자산 네트워크라고 주장하고 있다.
헤킹도 안되고 발행량도 제한돼 있고 전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반과 저장이 손위운 비트코인이 다른 모든 자산의 가치를 측정 저장하는 네트워크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위험과 리스크를 비교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재산(digital property)인 비트코인이 빅테크기업의 리스크를 완화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자산으로 성장해 시가총액이 10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에너지 과다 사용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와 함께한 나스닥 상장기업 U.S. Global Investors의 CEO 프랭크 홈즈는 가상화폐와 금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이 비트코인 투자를 위한 좋은 대리인이라고도 설명했다.
낮은 금리에 의한 달러 약세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은 두 사람이 모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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