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연간 150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창출하는 텍사스 생명공학 기업 스파인스미스 홀딩스(Spinesmith Holdings)가 장기 보유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키로 했다고 비트코인 매거진이 19일 보도했다.
과다한 은행 집중을 피하기 위해 장기 보유 대차대조표에서 은행 자산를 비트코인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매거진에 “회사 자체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때문에 은행의 허가를 요청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케빈 던워스 CEO는 왜 은행을 이용하지 않으려 하느냐는 질문에 “회사가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이유는 은행 과잉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해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포함시킨 뒤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 구매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다수의 자회사를 거느린 스파인스미스는 생명공학 연구 개발 기업이자 의료기기 제조업체입니다.
블록체인 매거진은 이 회사가 비트코인 보관을 위해 다중서명방식의 커스터디 서비스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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