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9일(현지시간) 범위 내 완만한 약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단기 차트에서 과매도 신호가 목격됐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매도세력들이 지난 며칠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레벨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4시간 차트의 RSI는 8월 3일 상황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8월 3일 이후 반등 장세를 연출했다.
일간 차트의 RSI는 지난 2주간 과매수 레벨에 있다가 현재 중립 지대에 머물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5만달러 ~ 5만5000달러를 향한 상승 추세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4만달러 ~ 4만2000달러 위에 계속 머무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9일 오후 1시 2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41% 내린 4만5578.43달러를 가리켰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