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은 다른 금융자산과 달리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전통적인 시장이 위아래로 움직일 때 그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행보를 한다는 뜻이다.
19일(현지시간) 외환 트레이딩 플랫폼 오안다의 분석가 크레그 얼람은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까지, 인플레 피난처에서 디플레 헤지까지, 모든 것으로 묘사돼 왔다”며 “오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의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트코인을 연결 짓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다우존스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강한 자산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비트코인은 시장의 다른 부분과 독립적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얼람은 “비트코인은 (다른 투기성 자산들과의) 고리가 느슨하다”고 말했다.
얼람은 “비트코인은 하향 조정 국면에 들어갔고, 이 추세가 연장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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