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온체인 분석업체 체인어넬러시스는 19일 블러그를 통해 ‘2021 전세계 크립토 수용 인덱스( the 2021 Chainalysis Global Crypto Adoption Index)’ 일부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9월에 출간될 ‘2021 암호화폐 지정학적 보고서(the 2021 Geography of Cryptocurrency report)’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자체 분석기법을 통해 만든 전세계의 크립토 수용 지표를 통해 2021년 2분기의 수용도가 지난 1년간 88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개별 국가를 분석한 뒤 이를 모두 합한 수치다.
분석수단은 온체인 암호화폐 가치, 온 체인 소매가치 이전규모, 개인간 거래(P2P) 규모가 개별국가의 개인별 구매력(PPP. purchasing power parity (PPP) per capita)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산출했다.
개인이 자신의 구매력중 얼마를 암호화폐 보유와 소매 구매, 개인간 송금등으로 사용했는지를 측정해 수용도를 산출한 것이다.
베트남이 가장 암호화폐 수용도가 높았고 인도가 2위 파키스탄이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이 8위로 G7중에는 유일하게 20위권에 들어갔고 아프카니스탄도 20위를 기록했다.
체인에널리시스는 케냐, 나이지리아,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이머징마켓의 순위가 높게 나온 이유는 개인별 소득을 기준으로 한 P2P 거래가 막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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