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르다노(ADA)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20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코인게코 자료 기준으로 테더(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오른 후 일주일 만에 2.54달러까지 올라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카르다노의 시가총액 또한 800억달러로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9월12일 예정된 알론조 하드포크 일자가 다가오며 다른 투자자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FOMO 심리를 최근 카르다노 상승세의 주 요인으로 보고 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에 스마트 계약 기능을 탑재해 개발자가 중개자 없이 본격적인 탈중앙화(디파이) 엡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카르다노는 뉴욕장 출발 전 18.32% 오른 2.50달러를 기록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