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기관 세계가 증시에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를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다고 오안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가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월가가 내주 테이퍼링 발작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이는 암호화폐의 브레이크아웃(돌파)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모야는 “강세 모멘텀이 내주에도 계속 유지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자산매입 축소에 대해 찬물을 끼얹는다면 비트코인은 내주 말까지 5만2500달러를 향해 랠리를 펼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0일 오후 1시 1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7.22% 오른 4만8823.18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8948.03달러, 저점은 4만5442.83달러로 기록됐다.
*이미지 출처: Coin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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