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4만9000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금 투자를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난했던 피터 쉬프는 “쌀 때 사지 않은 내가 바보”라고 말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회사 이익의 10%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단 5억 달러를 사기로 했습니다.
“쉬프, 지금 안사면 또 바보되는거야.” 쉬프의 토크쇼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디지털 자산시장과 레거시 금융시장의 키워드는 이더리움, 이더리움 킬러, 카르다노, 솔라나, 테이퍼링, 델타 변이,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등입니다.
JJ 기자의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 역사는 반복된다…달러의 운명은?
1971년 8월 15일. 미국 닉슨 대통령은 금과 달러를 교환하는 금태환 정책을 포기한다고 발표합니다.
이 역사적 사건이 오늘날 비트코인의 기원인 셈이죠. 달러와 금, 달러와 비트코인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 핫코인100 : 바이낸스 vs FTX…두 거래소의 전략 코인들
암호화폐 제국 바이낸스 거래소와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인 FTX가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인들을 정리했습니다.
# 테이퍼링하면 일어날 일들(ft 비트코인 금 달러)
연준이 테이퍼링에 들어가면 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달러, 금, 그리고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습니다.
# 테이퍼링하면 일어날 일들(2)
미국 국채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연준이 돈줄을 죈다는데, 금리를 올리지도 모르는데, 채권수익률은 왜 떨어질까요?
달러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달러/원 환율도 출렁거리고 있죠.
디지털 자산시장은 이런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 이더-비트 뒤집기 5년안에 온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시총이 5년 안에 뒤집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반면 마이클 세일러 같은 비트코인 추종자들은 비트코인 시총이 100조 달러까지 간다고 예언(?)합니다.
‘왕좌의 게임’은 카르다노, 솔라나 등 이더 킬러들까지 가세해서 삼국지를 방불케합니다.
# 연준, 약한 테이퍼링 예상.. “Coin must go on”
미국 연준은 테이퍼링을 하더라도 서두르거나 강도가 강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신중한 파월 “델타 변이 지켜봐야” ..손잡은 머스크+부테린(ft 도지코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델타 변이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불분명하다며 특유의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레츠 기릿…누가 연준을 두려워하랴
연준이 테이퍼링을 11월 개시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지만, 채권수익률은 떨어졌습니다.(채권가격 상승)
연준이 돈줄이 조여 봤자, 저금리는 한동안 유지된다는 자신감(?)입니다.
# 바보야, 문제는 돈이야(ft 아프간)
국민들을 버리고 도망간 아프카니스탄 대통령을 달러를 챙겼을 겁니다.
정정이 불안해지면 사람들은 달러를 찾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뿐 아니라 달러를 쓰지 않는 다른 모든 나라가 비슷합니다.
달러/원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원화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건데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들 때문에 불안불안합니다.
결국 어떤 돈을 쓰느냐가 이 모든 문제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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