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위스의 주요 결제 서비스 업체인 월드라인이 암호화 금융 서비스 업체인 비트코인 스위스와 손잡고 암호화폐 결제 상품(WL Crypto Payments)을 출시했다고 코인게이프가 20일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상인들이 포스(POS)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상거래 대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8만5000에 달한다.
마크 슐럽 월드라인 스위스 CEO는 “스위스의 POS에서 암호화폐를 받기 시작한 것은 월드라인이 전세계 상인들에게 현대적인 지불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정부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혁신을 지원하는 강력한 제도를 가지고 있어 이분야에서 유럽에서 가장 앞서가는 국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서비스제공에 따라 암호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가치저장수단이면서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편리한 지불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