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2.0을 위해 예치된 이더(ETH) 총량이 22일 오후 5시 현재 700만 개를 돌파했다.
글래스노드는 트위터에 이더리움 2.0에 예치 계약을 채결한 이더가 706만6818 개에 도달했다고 긴급 트윗했다.
? #Ethereum $ETH Total Value in the ETH 2.0 Deposit Contract just reached an ATH of 7,066,818 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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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ssnode alerts (@glassnodealerts) August 22, 2021
이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 가격 3247.63 달러로 계산할 경우 229억5000만 달러에 상당하는 규모다.
예치된 이더는 2년 동안 인출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사실상 퇴장하는 물량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POW(작업증명방식)의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POS(지분증명방식)으로 바꾸는 이더리움 2.0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속도와 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에너지 소비도 줄이겠다는 복안이다.
POS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더 소유자들이 이더를 예치하고 검증 노드로 참여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다.
이와함께 디파이(DeFi)에 예차하기 위한 이더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거래소 남어있는 이더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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