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은 이더리움 2.0을 위한 런던 하드 포크이후 17일간 이더리움 7만3784 개가 소각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는 보도 당시의 이더 가격을 기준으로 2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더리움 2.0은 검증 방식을 POS(지분증명방식)으로 바꾸고 거래 수수료도 낮추어 네트워크의 속도와 거래 비용을 낮추면서 에너지 소비도 줄이는 새로운 이더리움 메인넷이다.
비트코인닷컴은 EIP1559를 도입한 뒤 검증 노드와 프로젝트들은 이더리움을 거 래수수료로 받은 뒤 상당량을 소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이더를 소각한 곳은 NFT시장인 오픈시(Opensea)로 9121개를 소각했다.
또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거래소 유니스왑(UNI)V2 5365개, 놀면서 돈버는 게임 엑시인피티니(AXS) 4024개, 테더(LUNAR) 3733개, 유니스왑(UNI)V3 2236개 순위였다.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 1405개, USDC 1258개, 1inch V3 991개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트코인닷컴은 매분 당 3.76 이더 1만2000 달러 상당의 이더가 연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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