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담백이 이끄는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시리즈 B로 2억1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아담백은 비트코인 검증 방식인 작업증명방식(POW)의 고안자라고 나카모토 사토시가 밝힌 사람이다.
블록스트림은 회사 가치로 32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투자자는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운용사인 아이파이넥스(iFinex)와 영국 에든버러에 있는 1908년 설립된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사다.
We’re excited to announce that we’ve raised $210 million as part of our Series B financing on a valuation of $3.2 billion, led by @BaillieGifford and iFinex, operator of @Bitfinex, to continue our mission building financial infrastructure on #Bitcoin. https://t.co/bIxLTrRp1F pic.twitter.com/7SL2AmGGmd
— Blockstream (@Blockstream) August 24, 2021
블록스트림은 비트코인 네크워크 위에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회사의 사명을 위해 이 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스트림은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비트코인 금융인프라의 의미있는 탈중앙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른 트윗을 통해 설명헀다.
블록스트림은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로 비트코인을 싸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위에 기술인 프라를 만드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을 맡기지 않고 직접 소유하면서 빠른 송금을 할 수 있는 ‘그린 라이트’ 기술을 출시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지갑을 만든 존 말러의 스트라이크사는 이 기술을 이용해 미국과 아프리카 사이의 1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송금을 10초 내에 처리하는 동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블록스트림은 또 인공위성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엘살바도르에 적용할 계획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