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레이어 원(layer-one) 네트워크 솔루션 중 하나인 아발란치(AVAX)가 지난 7일 동안 12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시가총액 순위 20위의 아발란치는 7일 동안 122.70% 상승해 48.73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순위 3위 카르다노(ADA)가 같은 기간 35.47% 올라 아발란치의 뒤를 이었고, 스위스보그(CHSB), 대시(DASH), 토르체인(RUNE) 등이 25%가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발란치는 비교적 새로운 레이어 원 네트워크 솔루션이지만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시장의 성장, 토큰 연소 메커니즘이 가능한 구조 등 다양한 장점이 알려지며 최근 가격과 수용성이 모두 급증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알론조’ 업데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못지않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계획의 실현 시점이 다가오면서 일반 투자자와 투기 세력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카르다노는 이날부터 일본 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처음 거래를 시작하며 새로운 이용자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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