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가 이번 황소 사이클에서 624% 오른다는 전망은 “현실적”이라고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벤자민 코웬이 밝혔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난 30일간 무려 124% 상승했지만 코웬은 이는 단지 시작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데일리 호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만일 카르다노 가격이 카르다노/비트코인 쌍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이전의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경우 카르다는 비트코인 대비 54% 추가 상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의 달러화 표기 가격이 현재 수준에 머문다는 것을 전제로 카르다노는 약 4.50달러가 된다.
그러나 이번 황소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 오를 경우 카르다노는 9달러로 상승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만일 비트코인이 15만달러가 되면 카르다노는 13 ~ 14달러로 오르게 된다.
코웬은 이같은 계산은 단순히 과거 카르다노/비트코인 밸류에이션의 이전 사상 최고치를 근거로 산출한 것이며 카르다노는 실제로 이 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카르다노의 알론조 업그레이드가 성공하면 카르다노에 스마트계약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카르다노는 어쩌면 15달러, 16달러, 최고 20달러 정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 수준이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이라고 말했다. 카르다노가 20달러에 도달할 경우 현재 가격 2.76달러 대비 624%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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