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드가 보르자(Edgar Borja) CEO가 자사(Kioskos K1) 비트코인 ATM기를 설명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 개시일(9월 7일)이 다가오면서 관련 제도와 인프라가 하나씩 구축되고 있다.
비트코인 ATM기도 그중 하나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ATM기 200대를 최근 설치했다.
비트코인매거진은 26일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에드가 보르자 키오코스 K1 최고경영자(CEO)는 엘살바도르에서 설계·구축된 최초의 비트코인 ATM을 만들었다.
K1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를 뒷받침하는 스트라이크(Strike)지갑과 연결돼 사용된다. 다른 지갑도 연결해 사용할 수있는 호스팅기능이 있다.
스트라이크지갑은 라이트닝네트워크기술을 이용해 값싸고(거의무료) 빠르게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지갑이다. 엘살바도르를 달러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Meet the K1. Lightning Network and @ln_strike compatible⚡️ pic.twitter.com/uSsX06PFbJ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August 25, 2021
키오스크는 청구서 결제를 수락하고 사용자의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보낼 수 있다.
K1 이용자는 기계에서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을 받을 수 있다.
ATM은 비트코인이나 달러의 발신자 또는 수신자를 인증하는 수단으로 사용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일회용 비밀번호로 보낸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광고 화면, 터치 스크린, 보안 카메라 2대, 관리 대시보드 등이 있다.
K1은 엘살바도르에서 만들어졌으며, 여러 비트코인 지원 플랫폼을 호스팅할 수 있다. 고객별 요구나 설치된 위치에 맞게 기계를 조정할 수 있다.
K1은 비트코인 출납원, 서비스 결제 포인트, 은행 터미널 등의 기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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