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피델리티가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Bitcoin),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보고서에서 2026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달한다는 분석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부분장인 쥬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작성한 것이다.
Fidelity projects $1 million #bitcoin price in 2026. pic.twitter.com/JUoRO6aj3d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August 27, 2021
비트코인 매거진은 보고서 표지와 보고서 내용중 S2F모델 부문을 소개했다.
피델리티는 2026년에 100만 달러에 도달하는 비트코인 가격분석 부문을 붉은 화살표로 가르키며 주목했다.
피델리티는 이 자료를 지난 26일(현지시간) 웨비나를 통해 기관들에 공개했다.
쥬리엔 티머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폭풍 트윗을 날리며 비트코인 열혈 지지자로 등장했다.
The recent correction took btc to the intersection of my demand model (based on historical S-curves) & supply model (my take on S2F). That was a good base from which to consolidate. The next time the 2 models intersect like that would be in ‘24 w/ a price proj of around $110k. /6 pic.twitter.com/XVOsmLDnA8
— Jurrien Timmer (@TimmerFidelity) August 20, 2021
그는 하락 장에서 비트코인 주소 갯수가 회복되는 복원력이 대단하다며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꾸준히 개선된다고 감탄했다.
또 자신의 수요모델과 S2F 공급모델이 2024년 12만 달러에서 만난다고 설명했다.
주류 금융기관의 매크로분책임자가 S2F모델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플랜B의 S2F 모델은 기존 공급량과 새로 공급되는 양의 비율로 금 등 귀금속의 가격을 산정하는 모델로 2019년 비트코인 가격 추정 모델로 소개된 이후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금본위제가 폐지된(1971년) 70년대의 급격한 금 값 상승과 비트코인의 상승추세가 비슷하다며 비트코인은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Based on my (highly subjective) gold analog from the 1970s, bitcoin looks ready to resume its up-trend. /4 pic.twitter.com/16pZmeFKPc
— Jurrien Timmer (@TimmerFidelity) August 20, 2021
이번 보고서는 금의 역사, S2F모델, 펜대믹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달러 프린팅, 그리고 소비, 투자, 국제교역 등 각종 매크로 지표를 종합해 비트코인의 미래를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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