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시티 글로벌 웰스(Citi Global Wealth)의 수석 투자 전략가 스티븐 위에팅은 2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위에팅은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결정하는데 있어 심하게 흔들리는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는 이날 사상 최고 수준에서 추가 랠리를 벌였다. 잭슨홀 연설을 통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위에팅은 증시의 환호에도 불구하고 단기 변동성을 경고한 것.
위에팅은 “통상적으로 시장이 20% 랠리를 벌인 다음보다는 20% 급락한 이후에 수익률이 더 높다. 이런 수수께끼 같은 현상은 늘 일어난다”고 말했다.
위에팅은 “잘 나가는 시장에 대해 우리는 진정 좋은 느낌을 받지만, 이때 우리는 미래 수익이 어떨 것인지 진지하게 재평가해봐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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