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금 예찬론자이자 비트코인 비판론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의 아들이 “금을 버리고 비트코인 투자에 올인했다”고 밝혔다.
유로퍼시픽캐피탈 최고경영자(CEO)이자 글로벌 전략가인 피터 쉬프는 최근에도 “비트코인을 쌀 때 사지 않은 나는 바보. 지금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 당신은 진짜 바보”라는 트윗을 날릴 정도로 비트코인을 거품이라 비판하고 있다.
What a difference a year makes! Last August, most of my savings were in gold. I’m now all-in on Bitcoin, and I’m never going back.
— Spencer Schiff (@SpencerKSchiff) August 27, 2021
그의 아들 스펜서 쉬프(Spencer Schif)는 “지난해 8월 이후 일 년 간 가장 큰 변화는 대부분의 저축이 금이였는데 지금은 비트코인에 올인했다는 사실이다. 절대 되돌아가지 않겠다”고 트윗했다.
그는 크라켄 거래소의 임원 덴 헬드(Dan Held)가 “당신의 비트코인으로 아버지의 노후 자금을 대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아버지가 금 말고도 많은 자산이 있기 때문에 금으로 자산을 잃어도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금 전도사인 아버지와 달리 스펜서는 비트코인 전도사로 변신해 TV와 각종 암호화폐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구매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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