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브라질 경찰은 이번 주 약 591개 3000만 달러 상당(5만 달러 기준)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
크립토 데일리는 28일 이번 압수규모는 폰지사기의 일부로 브라질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비트코인 외에도 고급 승용차 21대와 고가품 등을 압수하고 폰지사기 관련자 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중 일부는 15% 이상 수익을 보장한다며 폰지사기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기는 암호화폐 시장과 연결돼 있고 규모는 수십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범죄거래의 절반이상은 지난해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압수눈 36억달러상당의 자금이 빼돌려진 암호화폐 거래소 사기사건을 수사하는 중 일어났다. 과대광고와 사기 해킹 자금세탁 등 각종 범죄행위가 이번 사건에 함께 연루돼 있다.
압수한 비트코인은 모두 청산되고 이번 사기사건을 다루는 법원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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