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팬텀(Fantom)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과 함께 팬텀 토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팬텀은 최근 24시간 동안 70% 폭등해 0.86달러를 기록했다.
팬텀은 이더리움을 제외한 여러 블록체인에서 상호 운용성이 강해진 레이어 원 블록체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솔라나(SOL), 아발란치(AVAX) 등과 함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립토브리핑은 팬텀이 탈중앙화 된 거래, 대출, 디지털 수집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근 몇 주 동안 네트워크 성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디파이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디파이라마(DeFiLama) 자료에서는 팬텀에 예치된 총 가치(TVL)가 한달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해 6억달러에 달했다.
한편 팬텀 재단은 생태계 성장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재단은 팬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보상으로 3억7000만 FTM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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