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의 공동창업자 쑤 주 대표는 자신이 도지코인(DOGE)에 열광하는 이유를 밝혔다.
30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주 대표는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도지코인의 강세 전망을 유지하는 이유로 엄청난 ‘브랜드 인지도’를 들었다,
그는 “나는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도지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일반인 뿐 아니라 투자자의 관점에서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대표는 “도지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암호화폐 투자 앱 로빈후드(Robinhood) 매출의 60%를 도지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로빈후드가 도지의 대리인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미국 내 많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보다 도지의 인지도가 4배 이상 높다고 본다”면서 “나는 도지의 엄청난 전염성, 밈(meme)의 질과 유기성 면에서 정말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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