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 아카이브가 역사적 통계로 9월은 약세장이므로 올 9월도 조심하라는 분석을 반박했다.
2021년의 월별 비트코인 성과가 역사적 평균치와 거의 반대로 움직였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올해 실제 월별 성과와 역사적 평균치를 비교하는 도표를 트윗으로 공유했다.
도표의 윗부분이 역사적 평균치이고, 두번째 칸이 올해 실적이고 마지막 칸이 역사적 평균치와 올해 실적과의 차이다.
그는 “9월은 약세장일 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너무 겁먹지 말 것을 주문했다.
In 2021 #Bitcoin has done the opposite of what the data suggested.
?Bearish September?
Maybe. Maybe not ? pic.twitter.com/Fz01wmGqbO— Bitcoin Archive ??? (@BTC_Archive) August 30, 2021
도표에 따르면 역사적인 평균치와 올해 월변동치가 상승이나 하락으로 같은 방향을 기록한 것은 2월과 7월 단 두달 뿐이었다.
나머지 여섯 달은 역사적 평균과 올해의 상승과 하락 방향이 서로 엇갈렸다.
특히 중국과 머스크의 겹악재가 겹쳤던 5월의 경우는 평균 비트코인가격은 19.4% 상승한 반면 올해는 35.5%가 하락했다. 평균치와 격차가 54.9%에 달했다.
비트코인 아카이브의 자료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정책변수나 기관들의 시장참여등 비트코인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자체가 변하고 있어 단순한 월별 통계로 가격을 전망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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