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코스모스(Cosmos) 프로토콜의 자체 토큰(ATOM)이 25%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코스모스는 최근 24시간 동안 27.16% 급등해 25.33달러를 기록했다.
코스모스는 탈중앙화 된 방식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 등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블록체인의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하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코스모스는 이더리움을 제외한 여러 블록체인에서 상호 운용성이 강해진 레이어 원(Layer-1) 블록체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카르다노 (ADA), 솔라나(SOL), 팬텀(FTM), 아발란치(AVAX) 등과 함께 소위 “레이어원 시즌”을 이끌고 있다.
높은 수수료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수익 농사’ 또는 NFT 제작 등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코스모스는 수수료와 처리 속도 등 면에서 매력적인 네트워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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