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바이어들의 계속되는 차익 실현 속에 지난 며칠간 가격 고점이 낮아지는 패턴을 연출했다.
코인데스크는 3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최근 4만6000달러 지지선과 5만달러 저항선 사이 좁은 범위에 묶여 있는 상태며 이런 다지기 국면은 이번 주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코인데스크는 8월 6일 성사된 4만2000달러 위로의 브레이크아웃이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다지기 지속 전망의 근거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일차 지지선은 4만700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4시간 차트의 100 피어리어드 이동평균 부근으로 지적됐다. 또 단기 모멘텀은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지기 국면에서 일반적 현상이라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4만7000달러 지지선에 이어 4만6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4만2000달러를 향한 더 큰 폭 후퇴 위험이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Coin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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