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해외에서 저임금 일자리를 찾지 말고 고국에 남아 비트코인을 채굴할 것을 촉구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1일 보도했다.
루카셴코는 감자비료 생산지의 JSC사의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농업을 위해 폴란드나 독일로 가지말고 국내에서 비트코인 채굴 등 대체 소득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루카셴코는 텔레그램 채널 ‘풀 오브 더 퍼스트(Pool of the First)’가 올린 동영상에서도 “전기로 무언가를 창조하라”며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하라. 우리 나라에는 전기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벨라루스에서는 2018년부터 비트코인 관련 활동이 이미 제도화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월 루카셴코는 비트코인 채굴 업체가 그로드노 지역 원전이 생산한 잉여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낭비될 수 있는 풍부한 에너지로 채굴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루카셴코는 벨라루스인들은 해외에서 저임금 농업 일자리를 찾는 것보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루카셴코는 외국인들은 밸라루스인들이 딸기를 따주기를 바라지 다른 이유로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매거진은 벨라루스인들은 해외에서 저임금의 농업 역할에 몸을 맡기는 대신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재정과 개인의 주권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채굴로 낮은 임금을 올릴 수 있고, BTC에서 직접 저축하여, 다음 세대에 걸쳐 가족의 구매력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텍사스에서는 두 명의 아이들이 채굴 작업으로 한 달에 3만 달러 이상을 벌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전국적으로 금지한 지금이 갑싸고 풍부한 전력이 있는 벨라루스가 선택지가 될 기회라고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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