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2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51% 급등한 9천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날 위메이드맥스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계열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타이틀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라이트컨도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신작 RPG 게임 ‘프로젝트G’를 개발 중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맥스 공동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미 공언한 바와 같이 성공한 게임사의 인수합병(M&A)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나아가 위메이드맥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리잡고 훌륭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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