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북미 최대 채굴 기업 중 하나인 마라톤디지털이 8월 비트코인 채굴량이 전월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2일(현지시간) 월간 채굴량을 공시하면서 지난달 469.6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MARA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이로써 6695 비트코인으로 늘어났다.
MARA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2.48% 오른 42.2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2분기 운용실적을 보고하면서 MARA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MARA와 경쟁하는 라이엇블록체인(RIOT) 주식 6.6%를 포함, 블랙록은 채굴 기업에 모두 3억8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피델리티도 지난달 4일 MARA 지분 7.4%를 매수했다고 공개했다. 피델리티는 4개의 인덱스 펀드에서 MARA 주식을 분산해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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