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는 구세주(Salvador)라는 뜻인데요. 비트코인 법정화폐 첫날 신(GOD)을 찾게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오전 비트코인은 51K에서 43K로 급락했습니다. 펀더멘털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위험 요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습니다.
이날 가격 급락은 5월 19일 ‘검은 수요일’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패턴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비트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에너지 과소비 비판, 중국의 채굴금지 쇼크 등으로 취약한 상태였는데요. 레버리지 선물 포지션이 한꺼번에 청산되면서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엘살바도르 딥(dip)은 외생 변수는 이렇다할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이 5월과 유사하게 높아진 상태였습니다.
가격 급락 후 시장이 빠른 회복을 보였던 전례를 따른다면 이번에도 ‘Buy the Dip’ 전략을 취하는 것이 맞을까요?
JJ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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