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사가 재판부에 SEC가 2019년 3월 이전에 리플(XRP),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를 허용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다시 요구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임스 필란 변호사는 8일 리플사가 이같이 내용을 입증할 관련 서류를 SEC가 제출할 것을 문서를 통해 재판부에 재차 요청했다고 트윗했다.
#XRPCommunity #SECGov v. #Ripple #XRP Ripple files reply in further support of its Motion to Compel the SEC to produce documents showing whether SEC employees were permitted to trade XRP and other digital assets. pic.twitter.com/qR5TEZSMK7
— James K. Filan 🇺🇸🇮🇪 (@FilanLaw) September 7, 2021
리플사는 SEC가 직원들의 투자내역 관련 문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SEC는 직원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문서 제출을 거부한 바 있다.
리플측 변호인은 이에 대해 이번 문서에서 “특정 직원의 자료를 검토하는 게 아니다. 짧고 제한된 기간의 익명화된 통합정보를 제출하라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리플이 제출한 요청에 따르면 회의 중 SEC측의 변호사는 SEC가 리플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 명령을 내린 2019년 3월부터 직원들에게 XRP 거래를 금지했다는 구두 진술을 했다.
리플은 SEC 직원들이 이날 이전에 XRP를 거래했는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리플 법무팀은 이 문서가 리플의 송사와 무관하다는 SEC의 주장은 의심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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