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 자산 펀드에 지난 한주간 4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암호화폐 솔라나에 초점을 맞춘 펀드에 대부분의 신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주간 자금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이전 1 주일 간 전체 디지털 자산 펀드에 총 5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중 솔라나 펀드가 4940만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또 카르다노 펀드 350만달러, 폴카닷 펀드 170만달러, 복수의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320만달러 유입됐다. 비트코인 펀드에도 20만달러의 자금이 흘러들어갔다.
반면 이더리움 펀드에서는 63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코인셰어스는 “투자자들의 투자 다각화 추세는 온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CoinSh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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