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캐시 우드가 이더리움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피력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웍스에 따르면 그녀는 전날 뉴욕에서 열린 SALT 컨퍼런스에서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이더리움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는 “이더리움이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을 목격하면서 이더리움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NFT(대체불가토큰)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NFT로 인해 이더리움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포트폴리오를 60 대 40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록웍스는 또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증권거래위원회 신고 자료(13F)를 인용, 아크 인베스트가 약 1610만달러 상당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ETHE)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크 인베스트가 ETHE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자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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