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장애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가 14일(현지시간) 솔라나 프로젝트 트윗을 인용해 보도했다.
솔라나 프로젝트는 이날 트윗에서 “솔라나 메인넷 베타가 간헐적 불안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약 45분 전 시작됐으며 엔지니어들이 이 이슈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윗에 따르면 이번 이슈는 네트워크에서의 ‘자원 소진(resource exhaustion)’에서 비롯돼 서비스 거부를 초래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일부 거래를 처리하는 데 네트워크에서 허용된 것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됐으며 이는 트랜잭션 블록이 마무리되지 못함으로써 거래가 처리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오후 3시 3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51% 내린 158.19달러를 가리켰다. 코인게코 닷 컴에 의하면 솔라나 가격은 지난 30일간 256%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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